학기 중에는 책을 읽을 시간이 적다 보니, 방학 때 많은 도서를 읽어두는 게 좋다.
다양한 책들을 읽어두면 속독 능력도 기를 수 있고,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오늘은 초등학생들, 중학생들이 방학 때 읽으면 좋은 도서들로 준비해왔다.
방학 권장도서
첫 번째 도서는 루리 저자의 긴긴밤이다.
긴긴밤은 그림에서도 볼 수 있지만, 코뿔소와 펭귄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상에 마지막 남은 흰 바위 코뿔소와 코뿔소 품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생김새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지만 같이 힘을 내서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두 번째 도서는 클레어 키건 저자의 맡겨진 소녀이다.
이 도서는 가난한 집안에서 살던 소녀가 엄마의 임신으로 갑자기 여름에 친척집에 맡겨진 이야기이다.
그 친척집에 맡겨진 소녀는 지금까지는 받아보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소녀가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부모의 사랑을 친척집에서 받으면서 바뀌어가는 소녀의 모습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다음 도서는 유은실 저자의 순례 주택이다.
순례주택은 돌아가신 주인공의 외할아버지의 여자친구인 순례 씨가 사는 주택이다.
엄마가 몸이 좋지 않아 외할아버지에게 맡겨진 주인공 수림이가 순례 씨의 손에 크게 된다.
이 도서는 수림이와 순례씨의 독특하면서도 코믹한 콤비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다음 도서는 이희영 저자의 셰이커이다.
요즘 타임슬립이 되게 인기 있는 소재인데, 이도서도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도서인데,
셰이커를 흔들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주인공이 다섯 번의 시간 여행을 통해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주인공과 함께 타임슬립을 하면서 순간의 소중함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오늘의 마지막 도서는 김선미 저자의 비스킷이다.
비스킷은 여러 가지 이유로 존재감이 사라지며, 모두에게 소외된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다.
비스킷을 3가지의 단계로 나누는데, 주인공은 이 비스킷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이 도서는 소외된 존재를 돕고자 하는 소년의 고군분투와 성장통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오늘은 이렇게 알아보고 다음에 더 많은 도서를 가지고 오려고 한다.
*단행본들은 출판사와 표지는 바뀔 수 있으니 저자와 도서명을 기억해 두는 게 좋다.
위에 도서 외에 다른 청소년 권장도서가 궁금한 사람들은 밑에서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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